
다시 시작하는 일은 언제나 두렵다.
이미 한 번 멈췄다는 기억이 마음을 무겁게 만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멈췄다는 사실이 실패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잠시 쉬었다는 뜻일 뿐이다.
중요한 것은 넘어지지 않는 것이 아니라, 다시 일어나는 선택이다.
용기는 두려움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두려움을 안고도 한 걸음 내딛는 마음이다.
완벽한 타이밍을 기다리기보다 지금 할 수 있는 작은 행동 하나면 충분하다.
그렇게 다시 시작한 순간, 우리는 이미 어제보다 더 단단해져 있다.
물론 그 한 걸음이 느리고 서툴러 보여도 괜찮다, 다시 시작하려는 그 마음 자체가 이미 충분히 용기이기 때문이다.